[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도산 수산물 판매 촉진과 함께 제수용품 수산물과 선물세트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영화 속 배경이 된 진도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진도 전통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협중앙회가 운영 중인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어업인들을 돕기 위한 할인 판매전에 돌입했다.

수협쇼핑은 이달 수산물 한마당코너를 열고 진도 전통 멸치잡이 방식인 낭장망으로 잡아 신선도를 높인 멸치세트(세멸, 중멸, 대멸 각각 300g)는 20% 할인된 4만7200원, 진도 싱싱 활 전복세트(1kg, 16~17미)는 10% 할인된 5만2200원에 판매한다.

명량해전을 치룬 진도 앞바다는 유속이 빨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운동량이 많아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도 공공기관에 보낸 협조문에서 “진도해역의 해산물은 맛과 건강에 좋아 으뜸 보양수산물로 알려져 있고 이순신 장군도 진도 수산물을 즐겨 드셨다”며 진도 수산물 구입을 적극 주문했다.

수협은 진도섬영어조합법인 등 진도군 내 수산물 생산자와 전문유통업체도 수협쇼핑에 입점시켜 진도산 수산물 판매와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수협쇼핑은 이밖에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을 열고 우리 수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를 비롯한 1000여개의 상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업 등 단체고객을 위해 명품 찬바람 참굴비를 비롯한 수산물은 최대 20%, 수산가공식품 등은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량구매 할인전을 내달 2일까지 연다.

또한 매일매일 행운잔치를 통해 추석명절 선물대전 기간 동안 매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그 금액의 10%를 할인쿠폰으로 돌려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을 앞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과 경기권 지역에 대해서 선물세트 퀵배송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도 어민들을 돕고 우수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수협쇼핑에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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