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작년 9월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를 론칭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작년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누적 개수가 70만개를 돌파했으며, 대상 초등학교도 전국 1091개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투명우산 나눔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중국 강소에서 투명우산 나눔 프로그램을 런칭한 후 현재 북경, 상해, 무석 등지에서 매년 3만여개의 투명우산을 중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일일 과학 교사로 변신해 재능 기부를 펼친다. 최근 5년간 200여개 초등학교 3만여명의 학생들과 2000여명의 직원들이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 지역의 경우 2014년 강소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 북경 지역 등으로도 확대해 실시 중이며 2016년 독일 유럽연구소를 시작으로 유럽에서도 정규 수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4년부터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인 이동장애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족들과 함께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아동을 둔 가정은 가족여행을 가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현대모비스가 이들을 도와 여행도우미로 나서는 것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들의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를 장애아동 가족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푸르메재단과, (주)이지무브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양궁인재 육성과 양궁의 사회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이 양궁교실’도 운영 중이다.
‘드림무브 어린이 양궁교실’은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전ㆍ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한다. 작년 9월 용인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 이어 11월 중국 톈진시 곽원갑 문무학교에서 시범수업을 마치고 올해 어린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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