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지역내 공원에 친환경 해충유인살충기 40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근린공원 6곳, 어린이공원 18곳, 소공원 11곳 등 총 35곳으로 각 공원에 최소 1대 이상 해충유인살충기가 설치된다.
공원은 지역 특성상 주민의 이동이 많고 화학약품 사용이 곤란해 그동안 방제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구는 2017년과 2018년 모기 발생이 많은 면적 1000㎡이상 공원 20곳에 해충유인살충기를 시범 설치ㆍ운영해 왔다. 해충유인살충기는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의 습성을 이용한 방제기구로 UV LED(365nm)파장으로 500㎡ 반경에 있는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뒤 내부 팬으로 타격해 살충한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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