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89.9%↓…2년 연속 연매출 60조 상회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LG전자는 2018년 4분기 영업 실적(잠정ㆍ연결 기준)이 매출 15조7705억원에 영업이익 753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15조4270억원)보다 2.2% 증가했으나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6조9600억원)보다는 7.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7488억원)보다 89.9%나 줄었고, 전년 동기(3668억원)보다 7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3981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로는 영업이익 2조7029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9년의 역대 최고 기록(2조6807억원)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매출액은 61조339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1% 줄었지만 2년 연속 60조원을 상회하면서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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