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의 한 대학이 중국 여행 시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말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미국 다비스 캘리포니아대학은 최근 전자·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중국 여행 시 위챗, 왓츠앱 등의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 대학은 이메일에서 “중국에서 위챗이나 왓츠앱은 합법적으로 사용되지만, 최근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미국인은 왓츠앱 사용 내용이 문제가 됐다”며 “중국 역시 서방국가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이러한 혐의를 제기하며 구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는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캐나다인 13명이 구금됐다가 최소 8명이 석방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국무부도 중국을 방문하는 미국 시민들에게 중국 내의 자의적 법 집행을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반 여행자들이 중국에서 구금되거나 억류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yiha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