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ㆍ 업계 관계자 250여명 참석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19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과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포함해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수출액은 141억달러로 전년대비 약 4억달러 늘었다. 2014년부터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지난해엔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부는 수출 주력 품목인 첨단 산업용섬유 등 고부가가치·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개인맞춤의류 ▷섬유패션 빅데이터 구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섬유패션산업의 생산·유통 기술력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인력부족,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염색, 봉제, 신발 등 제조현장에서는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모범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 국장은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치열한 국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 밖에 없다”면서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이어 “올해 국제 보호무역주의 확산, 주요 선진국 경기둔화, 국내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가 업계가 힘을 합쳐 생산여건 개선, 현장 인력부족, 가격 및 제품 경쟁력 제고 등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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