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까지 수소차 보급 8만대로 - 이엠코리아ㆍ유니크ㆍ에스퓨얼셀ㆍ성창오토텍 등 급등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정부가 16일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내놓은 힘입어 수소차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엠코리아는 전날보다 9.52% 뛰어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자회사 이엠솔루션을 통해 수소 충전소 사업을 하고 있어 대표적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도니다.

한편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 유니크(4.90%), 수소차 연료전지 개발업체 에스퓨얼셀(2.11%), 현대차 수소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성창오토텍(1.72%), 자회사를 통해 현대차에 수소차 부품을 공급하는 평화홀딩스(1.0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소차 관련 주가 급등한 것은 정부가 수소차 육성 정책을 구체화했기 때문이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소차 보급을 지난해 약 2000대 수준에서 2022년까지 약 8만대로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수소차ㆍ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ㆍ저장ㆍ운송ㆍ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소경제 행사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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