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및 근로자 지원, 교통 특별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다.
먼저 내수부진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하도급대금 등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대금 조기지급에 나선다.
관급공사 기성ㆍ준공검사 기간 단축, 현금으로 신속 지급,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집중한다.
또 경로무료급식소 10곳에 쌀(20㎏ 100포)을 특별 지원하고 공동모금회ㆍ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쪽방주민ㆍ노숙인 등에게 온누리상품권, 명절선물세트 등을 나눠준다.
특히 명절 중 갑작스러운 질병 등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외에 설 당일 진료를 볼 수 있는 동네의원 20여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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