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동훈 기자]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아스날에 큰 위기가 닥쳤다.아스날은 26일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리시 FA컵 32강에서 1-3으로 완패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아스날이 위기를 맞았다. 패배도 패배지만 경기 중 센터백 두 명이 모두 부상으로 교체 아웃 됐다.아스날은 전반 15분,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제시 린가드와의 공중 볼 경합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게다가 후반 11분에는 주장 로랑 코시엘니가 로멜루 루카쿠와의 경합과정에서 루카쿠의 뒷발에 얼굴을 차이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코시엘니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 턱 골절이 의심된다. 최근 긴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던 코시엘니였기에 아스날 입장에서는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현재 아스날은 엑토르 베예린과 롭 홀딩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수비에 구멍이 난 상태다. 파파스타토풀로스의 진단 결과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수비수의 추가적인 이탈은 아스날에게 뼈아픈 악재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날이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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