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28일 크리스탈팰리스에 0-2로 완패를 당했다. [사진=토트넘]
토트넘은 지난 28일 크리스탈팰리스에 0-2로 완패를 당했다. [사진=토트넘]
복귀한 손흥민, 토트넘은 위기탈출에 성공할까. [사진=토트넘]
복귀한 손흥민, 토트넘은 위기탈출에 성공할까.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토트넘은 위기에 빠졌다. 연이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패배로 팀은 엉망이 됐다. 그런 토트넘에게 구원의 ‘손’길이 주어졌다. 한국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탈락하면서 손흥민이 복귀한 것이다. 토트넘은 최근 연패의 늪에 빠졌었다. 31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 전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첼시와의 리그컵에서 1-2로 패했다. 리그컵 탈락의 아픔이 채 가시기 전에 또 한 번의 일격을 당했다. 지난 28일 열린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은 것이다. 토트넘은 일주일새 두 개의 대회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토트넘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무사 시소코와 해리 케인을 잃었다. 이어 델레 알리, 벤 데이비스 같은 주전 선수들까지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까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토트넘의 부진은 당연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조기 복귀는 희소식이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5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생각보다 빨리 토트넘에 복귀하게 됐다. 복귀한 지 얼마 안 돼 치른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물론 귀중한 동점골까지 터트리며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주요 선수들의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복귀가 토트넘에겐 천군만마가 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