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원공급장치’ 특허 4개 보유 기술가치 인정받아 추가 보증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의 ‘IP 패스트보증’ 1호 기업에 에이디파워(주)가 최근 선정됐다.
6일 기보에 따르면, 최초로 IP(지식재산권) 패스트보증을 지원받은 에이디파워는 ‘지능형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한 업체. 관련 특허권을 4개 갖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특허의 기술가치를 인정받아 추가 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에이디파워는 기술개발 완료 후 특허등록에는 성공했으나 특허기술의 사업화는 초기단계로서 일반적인 기술평가보증으로는 추가보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보는 특허의 기술가치금액(최대 2억원)까지 보증 가능한 IP 패스트보증을 통해 기업을 지원했다. 에이디파워는 특허기술의 사업화자금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보증을 받게 됐다.
에이디파워 김동섭 대표는 “신기술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어디DP서도 특허만으로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다”면서 “기보에서 특허의 기술가치를 인정해줘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IP 패스트보증은 지난달 14일 새로 출시한 보증상품. 변리사, 공학박사, 공인회계사 등의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게 평가하는 기존 IP평가보증을 절차와 비용면에서 크게 개선해 보증해준다. 특허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을 활용한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통해 특허의 기술가치를 즉시 산출해줘 기술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고 기보 측은 설명했다.
2019년도 IP 패스트보증을 포함한 기보의 IP평가보증 목표액은 전년 보다 19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늘어났다.
기보 관계자는 “IP 패스트보증 등으로 특허권 사업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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