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징ㆍ인프라스트럭쳐ㆍ컨슈머 케어…화학산업 선도 기업 입지 강화 - 2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DOW) 종목코드로 거래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인 다우(Dow)가 지난 1일 다우듀폰으로부터의 분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다우는 ‘패키징, 인프라스트럭쳐, 컨슈머 케어(packaging, infrastructure, consumer care)’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소비자 주도적 사업을 전개하며, 세계적인 규모의 비즈니스를 통해 화학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포부다.
또 에틸렌, 프로필렌, 실리콘 등 세 가지 핵심 소재를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다우의 보통주 배분은 미국 현지시각 기준으로 지난 1일 장 마감 이후 완료됐다. 다우듀폰의 기존 주주들은 지난 3월 21일 업무 종료시간 부로 다우듀폰 보통주 3주 당 다우 보통주 1주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다우듀폰의 주주는 소수점의 다우 주식 대신 현금을 수령하게 된다.
다우 보통주는 4월 2일부터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자사의 역사적인 상징인 ‘다우’(DOW) 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며,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도 편입된다.
짐 피털링(Jim Fitterling) 다우 CEO는 “다우의 새롭고 흥미진진한 장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다우는 보다 신속한 혁신, 생산적인 기업 운영, 그리고 신중한 투자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하고 주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사된 회사의 브랜드는 ‘다우’로 통칭된다. 이는 다우가 지금까지 창출해온 가치있는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소재 과학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사적 진화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다우는 ‘Seek Together’이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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