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블루보틀커피코리아]
[제공=블루보틀커피코리아]

[헤럴드경제]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보틀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개장했다.

블루보틀은 개장 첫 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시장 첫 손님은 이날 0시 25분부터 무려 7시간 30분 넘게 밤새 기다렸을 정도였다.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로 불리는 블루보틀은 손님이 주문을 하면 커피콩을 저울에 달고 갈아서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슬로우 커피’가 주요 특징이다.

특히 전 세계 단 68개 매장밖에 없는 블루보틀은 2만800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커피업계의 공룡 ‘스타벅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될 정도다.

최근에는 창업자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철학 덕분에 ‘커피업계의 애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기도 했다.

창업주 제임스 프리먼은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할 것 ▶숙련된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커피를 내릴 것 ▶메뉴 6가지와 컵은 한 가지 크기로 통일할 것 ▶가맹점을 운영하지 않고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