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같은 등급, 부위의 한우를 살 경우 백화점보다 정육점이 더 싸다는 조사가 나왔다.
5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19∼21일 7대 광역시 700개 식육 판매점을 대상으로 한우 가격을 조사한 결과, 1등급 구이용 등심의 경우 백화점 평균가격이 1만902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형마트(7284원), 조합매장(6716원), 슈퍼마켓(천514원), 정육점(6257원) 순이었다. 가장 비싼 백화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정육점보다 1.7배 높은 것이다.
양지 1등급은 백화점(6519원)이 정육점(3390원)보다 1.9배, 불고기용은 백화점(4827원)이 정육점(3139원)보다 1.5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 관계자는 “업소 유형별로 한우 가격차이가 커 소비자는 사용 부위와 용도에 따라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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