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관광의 도시’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관광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했다.
제천시는 이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은 경남 통영, 전북 무주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관광도시’로 산수가 수려해 예로부터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근래에서 자연친화 치유 및 힐링의 도시로서도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시는 18일 오전 11시 블로거 팸투어단과 관광객 200여명을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 참수리캠프장 앞 도로로 초청, 이곳에서 나타나는 착시 현상을 검증할 예정이다. 왕복 2차로인 이 도로의 120m 구간에서는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처럼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발생한다.
시는 또 이 기간 청풍문화재단지와 박달재휴양림 입장료를 각각 50%와 30% 할인키로 했다.
제천관광호텔 등 민간업소 19곳도 자율적으로 할인 폭을 정해 이벤트에 참여한다. 참여 업소는 가을 관광주간 공식 사이트(http://fall.visitkorea.or.kr/), 충북나드리 홈페이지(http://chungbuknadri.net), 제천시 홈페이지(http://tour.okjc.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오는 20∼25일 한방엑스포공원서 201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열고, 27일에는 수한면 삼천리 자드락6길 주차장에서 내리사랑길 걷기행사도 개최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와 관련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담은 행사인 만큼 제천이 한방산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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