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전쟁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개막작이 43초 만에 매진됐던 터라 올해 개·폐막작 예매를 앞두고 긴장감은 더 클 수 밖에 없다.

23일 오후 2시 시작되는 개·폐막식 예매는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 로그인 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예매 페이지(biff.movie.daum.net/ticket/home)에서 가능하다. 일반 상영작은 25일부터 다음을 비롯해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과 폰뱅킹(1588-62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BIFF매표소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관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티켓 받기’ 서비스를 마련했다. 관객들은 매년 예매한 티켓을 발권받기 위해 매표소에 들러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인터넷 예매 시 ‘모바일 티켓 받기’를 선택, 스마트폰 다음 어플리케이션 내 예매 확인 메뉴의 모바일 티켓을 상영관 입구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돼있던 예매 시스템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멀티 브라우저 이용자들도 불편 없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시각장애인도 전용 보조기기를 이용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해졌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올해부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23일까지 판매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15일 하루 만에 1차 판매분 수량이 모두 동이 났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와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biff.movie.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