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군과 관이 함께 나섭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를 이루는 31개 시·군 중에서 7개 지역이 북한 접경지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등 북부지역이 대부분입니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금도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는 곳이지요”라고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물론이고 국방부에서도 이들 지역의 불가피한 희생에 억울함이 없도록 보상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님과 북한 접경지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무엇보다 군사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은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개발과 주민 편익을 위해 배려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우리 군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연말 최대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가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활동에 군 장병들이 앞장서 줬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거듭 감사말씀 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 북부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만나 “특별한 희생을 치러온 경기북부 지역을 위해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사 규제 완화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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