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1편 접수…최종 6편 선정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힐링) ASMR 공모전’ 결과 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에는 ‘청량한 가을 아침의 감고을농원’이 뽑혔다.
‘자율감각 쾌락반응’을 의미하는 ASMR은 집중력을 높이거나 안정감을 준다는 배경음으로, 최근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콘텐츠다.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 힐링 소리들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창의성 및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6편이 선정됐다.
대상 ‘청량한 가을 아침의 감고을농원’은 가을 아침 새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단감을 수확하는 소리가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최우수상에는 콩 수확 소리를 담은 '어머니의 가을걷이'와 말린 들깨를 까부르는 소리를 들려주는 '들깨 까부는 풍경'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수탉의 울음소리를 시작으로 영상이 시작되는 농촌의 아침을 알리는 ‘닭의 아침’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서 씻어 먹는 소리를 들려주는 ‘감나무집 손녀’ ▷‘볏짚으로 전통을, 따뜻한 온도를, 농촌에서 정(情)을 엮는다’ 등 3점이다.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농촌관광포털 '웰촌'(www.welchon.com)과 농식품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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