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해남군의원 등 경력 갖춰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여성 권익 신장과 다문화가정·아동에 대한 포용 정책을 추진할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김종분〈사진〉 전 전남도의원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사단법인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해남여성농민회를 결성하고, 이주 여성 인권 침해 연구, 여성 농업인 장려 제도 도입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5·18 구속부상자회 서울시지부장, 제6대 전남도의원, 제5대 해남군의원도 지냈다.

저서로는 ‘정치, 여성이 희망이다’ 등 2권이 있으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와 학교폭력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

김 정책관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다문화·취약 가족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개방형인 여성가족정책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1·2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3차 공모를 통해 최종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