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동영상 협박사건’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이병헌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에서는 최근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의 댓가로 50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한 이병헌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출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병헌은 현재 광고 출연 중지 요구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던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지금 상황 보면 이병헌 손편지 그다지 도움 안 된 듯”,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병헌 손편지 괜한 일인 것 같다. 이미 이미지 회복하기 어려울 듯”,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광고퇴출 운동까지 정말 출구가 없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병헌은 협박사건의 피의자 여성 두 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팬들과 가족을 향해 사과의 뜻을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