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십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전통적인 통신기업에서 미디어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B tv 스마트’, ‘B 박스’, ‘B tv’ 모바일 등 다양한 B tv 상품군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의 성공적인 행보는 가입자 증가 추세로 알 수 있다. ‘B tv’는 지난해 11월 2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54만9000여 가입자를 기록했다. 작년말 대비 약 22%(45만4000명)가 증가한 놀라운 결과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TV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셋톱 프리’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 4.2 기반의 스마트 IPTV인 ‘B tv 스마트’를 선보였다. 음성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셋톱박스를 기본으로 PC에 버금가는 편한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서비스도 주목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초에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B 박스’를 적극 활용해 유료 콘텐츠 플랫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 이달 상용화 한 ‘B tv UHD’ 셋톱박스를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등 다양한 UHD 전용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경쟁력의 핵심인 가입자 기반 확보를 위한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NCSI, KS-SQI, KCSI)의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결과 4년 연속 1위,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연말까지 확실한 초고속인터넷 2위 사업자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가입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성장과 수익성을 갖춘 독자 생존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퀄리티 높은 우량 가입자들을 늘려 스마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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