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국 군용기가 25일 제주 동남방 해상에서 ‘한국 방공 식별구역(KADIZ)’을 침범해 우리 군 전투기가 대응을 위해 출격했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이날 총 35분여간 KADIZ에 진입했다가 나갔다. 중국 군용기가 KADIZ에 들어오자 우리 공군 전투기가 출격해 대응했다.
중국 군용기는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활동을 하는 중국 군용기”라고 답변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영공 개념이 아닌 KADIZ에 진입할 때는 사전에 상대국에 알려야 한다. 이번 경우 비록 사전에 알리진 않았지만 우리 측 전투기 교신에 중국 군용기가 응답했고, 이후 중국 군용기는 KADIZ를 빠져나가 상황이 종료됐다고 군 당국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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