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9일 오후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헤럴드경제] 대검찰청은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사고와 관련, 수사당국과 실시간 지휘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은 이날 사고 이후 형사부를 중심으로 사고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일선 검찰청인 수원지검 및 수원지검 여주지청 사이에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참사 매뉴얼과 유사 대형화재 사건 수사 자료를 사건 담당 부서에 송부하는 등 실시간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경찰 및 소방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상자 구조, 변사체 검시, 장례 절차 등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윤석열 총장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 이라며 "출장 중이던 송경호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은 바로 현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는 이날 엄태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30명 규모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히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