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24개학교 학생 3700여명 대상 1인당 3만원

예천군이 지원하는 '농산물 꾸러미'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원하는 '농산물 꾸러미'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이 친 환경 농·축산물을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계약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촉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초·중·고학교 총 24개교 3700여명의 학생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예천군 학교급식실무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곡류, 채소류, 과일류,한돈 돼지고기등 성장기에 좋은 농산물 혼합 꾸러미로서, 1인당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에는 학교급식 농산물 식자재 지원예산 1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예천군은 최근 예천군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대표 등이 참여한 학교급식 실무협의회에서 농산물 꾸러미 품목 등을 확정하고 각 학교로부터 학생 주소를 받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배송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물품 발송은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포장 및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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