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경로식당 6개소에 코로나19 예방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로식당은 종합사회복지관 3곳, 노인종합복지관 2곳, 소하2동복지회관에 1곳 등 총6곳이 있다. 지난 2월 10일부터 휴관 중이다. 시는 다음달 중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명가림막 설치도 경로식당을 이용할 노인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했다.

광명시는 경로식당 6개소에 코로나19 예방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경로식당 6개소에 코로나19 예방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광명시 제공]

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해 왔다. 휴관기간에는 대체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로식당 운영에 앞서 노인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진정돼 노인들이 식사를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명시는 투명가림막 설치 외에도 경로식당 내 외부인 출입을 전면차단하고 종사자 이상증상 등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14일간 업무배제토록 조치했다. 발열체크, 손씻기, 손소독, 시설 내 소독과 방역 등을 의무화하고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