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에 선임됐다.
계명대는 이날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제12대 총장 선임을 위한 법인이사회를 비공개로 열었다.
참석 이사 10명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인 신일희 현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필환 계명대 교무처장 3명 가운데 신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신 총장은 다음달 6일 총장으로 취임해 2024년 7월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 총장은 9대와 10대 총장을 연임하면서 약학대학을 유치했으며 ACE사업, 창업선도대학 등 대형 국책사업 선정을 비롯해 학교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11대 총장 재임 시에는 숙원사업인 병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 했으며 코로나19 사태 때는 시민들을 위해 과감히 병원을 통째로 내 놓는 결단을 보이기도 했다.
신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건 기관의 힘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교육계에 보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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