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영업일 연속 상승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두산중공업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기대감의 영향으로 3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중공업은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1480원(20.70%) 오른 86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산업 육성을 약속한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지난 19일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방안에 힘입어 국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 후에 해상풍력사업 매출을 연 1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수혜주로 두산중공업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강원도 홍천군 소재 골프장 클럽모우CC를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채권단으로부터 1조20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1조원 이상의 유상증자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6월 3600억원 규모의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신규 수주한데 이어 이달 700억 원 규모의 UAE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사를 따내는 등 본연의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