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애플이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16일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두께가 6.1mm인 2014년형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를 열어 아이패드 에어2를 발표하면서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PC”라고 설명했다.

애플 세계 마케팅 담당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이전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 18% 얇아졌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mm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mm였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에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다. 또 애플 아이패드 에어2에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성능이 향상된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2세대 64비트 아키텍처 기반에 30억개 트랜지스터로 기존 모델보다 40% 빨라진 CPU와 2.5배 이상의 GPU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미국 시간으로 17일부터 예약판매된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무선인터넷 16기가(GB) 모델이 미국 기준으로 499달러부터 시작하며 64기가는 599달러, 128기가는 699달러다.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의 가격은 629달러부터 825달러까지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태블릿의 선두주자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무조건 산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한국은 언제 판매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애플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