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정원, 성당 옆 비밀 장소”

[헤럴드경제] 오랫동안 명동 맛집으로 명성을 얻은 비스트로 74가 ‘세븐티포(대표 강수연)’로 리뉴얼 오픈했다.

비스트로 74는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특색인 레스토랑 겸 카페로,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 1층에 위치해 국내 남녀노소는 물론 명동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랫동안 명동의 명소로 자리를 지키던 비스트로 74는 세븐티포로 이름을 바꾸며, 야외 테라스 공간과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곳곳에 ‘74’ 브랜드 로고와 함께 꾸며진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세븐티포 입구에 세워진 노랗고 동그란 오브제를 따라 들어서면 마치 비밀 공간으로 이어질 것 같은 오솔길이 등장한다. 오솔길을 따라 펼쳐진 야외 테라스는 수많은 화분과 식물로 조성돼 빌딩 숲속에서도 커피와 식사를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비나 소나기를 거뜬히 피할 수 있는 캐노피와 파라솔이 테라스에 자리해 바쁘게 움직이는 명동 한가운데서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쁜 도심 속에서 식사와 커피, 맥주 한 잔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세븐티포의 공간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븐티포는 고객들이 편하게 오고 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코스 요리부터 나쵸, 감자튀김 등 생맥주에 곁들일 수 있는 메뉴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비스트로 74 때부터 사랑받던 스테디 메뉴인 ‘예상 밖의 가지’ 요리를 비롯해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그니쳐 메뉴인 밀크티와 콜드브루 등 다양한 음료 메뉴도 특징이다. 특히 콜드브루 커피는 특유의 꽃 향과 과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카페 메뉴 외에도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어리’의 생맥주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우스 와인부터 고급 샴페인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븐티포 강수연 대표는 “비스트로 74에서 세븐티포로 새롭게 단장하며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비밀 정원 같은 장소를 마련했다”며, “특색 있는 메뉴에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갖춘 세븐티포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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