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19일 오후 경희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는 글 두 건이 관리자 이름으로 올라왔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께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경희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을 드리겠습니다’와 ‘까까사주세요’라는 제목 등으로 게시물 두 건이 올라왔다.
두 게시물은 4시간가량 홈페이지에 게재돼 각각 1만3천여건과 9천800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학교 측은 해당 게시물을 열어보니 각각 ‘훼이크다 이 **들아!’, ‘ㅎㅎ’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등 해킹으로 추정돼 오후 6시 20분께 삭제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게시판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도용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수사 의뢰 등에 대해서도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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