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신입생 모집인원의 69.9%인 1110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만 모집하며,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 1차 434명, 2차 323명, SW우수자 16명, 고른기회 60명, 사회통합 42명과 더불어 논술전형 235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차와 2차 전형 모두 면접이 없고 100% 서류로만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택 제출 사항이던 추천서도 올해 폐지했다.
서류평가 요소는 지난해 4가지에서 3가지 항목으로 변경됐다. 2020학년도 서류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성장가능성, 성장가능성, 개인의 차별적 특성이 올해는 지(학업역량), 정(인성), 의(성장가능성)로 변경됐다. 평가요소별 비율은 학업역량 50%(학업태도와 의지 10%, 성취수준 40%), 인성 20%, 성장가능성 30% 등이다. 교과 성적을 ‘점수’로 평가하기보다는 고교 3년의 생활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235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학생부 비교과 10%를 지원자 전원 만점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을 합쳐 6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시험 8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논술시험은 100분간 각각의 소문항을 포함한 2문제를 풀어야하고, 문제1이 40%, 문제2가 60% 비중이다. 논술시험은 수능 직후인 12월5일 자연계열, 12월6일 인문계열 논술시험이 실시된다. 계열별로 입실완료 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강대 원재환 입학처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시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며 기존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분량에 맞게 실제로 답안 작성 연습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학종 2차 전형을 제외한 학종 전형은 12월1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학종 2차 전형과 논술전형은 12월2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28~30일 등록해야 한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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