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관심 커져…지난해 유산균 시장 38% 쑥
국민건강 프로젝트 3탄 생유산균 3종 출시
한국인 식습관 맞춤 유산균…장내 보장 균수 ↑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이마트가 생유산균 상품을 선보이며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로 국산 유산균을 함유한 피코크 생유산균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우수 건강기능식품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유산균은 국민 루테인과 피코크 홍삼정에 이은 3번째 상품이다.
이마트는 유산균 전문 개발기업 쏄바이오틱과 손잡고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개발한 유산균을 사용했다. 또한 기존 피코크 유산균 상품보다 장내 보장 균수도 높였다.
이마트가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4조6000억원 규모를 형성했으며 향후 연평균 7%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유산균 시장은 2017년 대비 약 38% 이상 규모가 커진 6444억원 수준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홍삼, 3위는 종합비타민이었다.
이마트 건강기능 분류 매출도 지난해 13.6% 뛰어 신선·가공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 신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그 신장세가 더욱 커져, 추석 선물세트에서도 10.2%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원석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온 가족을 위한 피코크 생유산균을 출시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출시해 이마트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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