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 모집

이천시 채움모니터 2기 모집 포스터.
이천시 채움모니터 2기 모집 포스터.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기 채움모니터에 이어 좀 더 나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이천시 채움모니터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움모니터’란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이름으로 시청 직원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천시 채움모니터 1기는 지난해 9월 3일 발대식과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11차 모니터를 개최했다.

11명의 모니터 위원이 총 99건의 의견을 제시해 그 중 78건의 내용이 반영됐다. 반영률 78.8%로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 좀 더 다양한 연령층, 직업군으로 구성된 2기 채움모니터를 모집해 지속적인 민원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기 채움모니터에 참여한 송기선 씨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매회 진행될 때마다 성실히 개선해야할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사항을 토의할 수 있어 좋았다. 그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2기 모니터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다음달 18일 발대식을 갖게 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로 행정 분야의 관계자나 행정경험이 10년 이상인 자 또는 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시정에 관심이 많은 자로 10명 이내로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기 채움모니터의 효과적인 성과에 이어 2기 채움모니터에서 좀 더 젊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민원불편사항이 개선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