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대원(1921~2005)은 1950~60년대 당시 유행하던 미니멀리즘 화풍과 다른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해 한국의 자연을 담아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농원 등 친숙한 우리나라의 자연은 1960년대의 단순한 구도와 담백한 색감을 거쳐 70년대 점묘법으로 변모하며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된다.
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 점묘법은 강렬하고 화려한 색과 결합해 독특한 작가만의 표현법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점의 형태는 더욱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며 색선의 형태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활달한 붓터치와 대담한 색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대원의 작품 2점은 오는 ‘11월 헤럴드아트데이’의 오프라인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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