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변재상)은 경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며 뉴노멀 시대 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제25회 헤럴드보험대상 디지털혁신상에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체계를 구축해왔다. 대부분의 보험 서비스에서 점포를 방문하거나 설계사(FC)를 만나지 않더라도 똑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모바일의 신속함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올해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혁신의 정점은 사후정산형 P2P(Peer-to-peer)보험 출시다. 지난 7월 생명보험사 최초의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보험료 정산받는 첫날부터 입원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가입자를 묶어 보험금 발생 정도에 따라 만기에 보험료를 돌려받는 사후정산형 P2P보험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만기로 입원비를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질병이나 재해 상관없이 입원하면 첫날부터 하루 최대 6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자들이 건강하면 건강할수록 보험금 총액이 줄어들어 환급금은 커지는 방식으로 보험사고 방지를 위한 가입자들의 공동 노력이 직접적으로 작동하는 P2P 구조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혁신은 모바일 기반 고객 밀착형 상품 출시로 이어졌다. 지난해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과 앞서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 10월 현재 합산 판매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서며 국내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가장 빠른 추세를 기록 중이다. 압도적으로 낮은 보험료 덕분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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