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라이딩 전국투어를 펼친다. [지바이크 제공]
지바이크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라이딩 전국투어를 펼친다. [지바이크 제공]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라이딩 홍보투어를 한다.

이번 투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국의 이용자들에게 공유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의 안전한 이용 및 주차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는 광주시 전남대 후문 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시승하고, 모빌리티 사용 시 안전 관련 주의사항 및 질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주차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퀴즈를 통해 전달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245건, 2018년 467건, 2019년 928건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경우도 최근 3년간 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바이크는 이번 투어를 통해 광주시를 시작으로 세종시, 인천시, 대구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 전국 각지에서 안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속 20㎞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고, 만18세 이상 탑승 정책을 유지하는 등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내용보다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며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바이크는 2018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베타 서비스에 이어 2019년 1월 지금의 지쿠터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했다. 지바이크는 지난해 7월 기준으로 15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약 3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