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인도계 미국인 자존심”
[헤럴드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트위터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인도계 미국인의 탄생에 주목했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두고 "당신의 성공은 새로운 길을 열었다"며 "당신의 치티(chittis·타밀어로 이모나 고모)뿐만 아니라 모든 인도계 미국인들의 자부심"이라고 축하했다.
'치티'는 해리스 당선인이 앞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할 때 자신의 가족을 언급하며 사용한 단어다.
인도 매체들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 대해 주목했다. 해리스 당선인이 인도계 어머니와 자메이카 이민자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인도 매체들은 당선인을 '성공한 인도계 미국 이민자'의 전형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리스 당선인도 과거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어머니와 외할아버지 등 외가 혈통을 꼽기도 했다.
해리스 당선인의 외할아버지가 살았던 인도 타밀나두주 툴라센드라푸람(Thulasendrapuram) 마을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마을 힌두 사찰에는 해리스의 이름이 조각돼 있다.
향후 미국과 인도의 관계도 관심사다. 모디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바이든 당선인도 평소 두 나라 관계가 견고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상원의원 시절이던 2006년 인터뷰에서 "2020년에는 미국과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게 내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