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두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본격화한 가운데 야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1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측 추천위원인 임정혁 변호사는 10일 “손기호 변호사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를 재추천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의힘과) 논의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전날 11명의 공수처장 후보자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돌입했다. 첫 회의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손 변호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검증 대상은 10명으로 줄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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