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증액을 건의했다.[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증액을 건의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021년도 국비지원 사업비 증액 요청을 위해 국회를 긴급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먼저 경북도 국비확보 총괄 현지 캠프 관계자들을 만나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556조원)에 포함된 경주시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 출신 국회의원 중 예결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과 면담, 사업비 증액과 추가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주시가 건의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 및 신규 사업은 13건에 금액은 580억6600만원이다.

신라왕경특별법은 정부안보다 23억6000만원 증액을 건의했고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상구~효현간 국도대체도로 등도 증액을 요청했다.

또 천북 희망농원 이주를 위한 폐 슬레이트 철거, 하수과거 재정비, 집단계사 철거 지원 등의 사업비는 신규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2021년도 정부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처 다음달 2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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