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코스피·코스닥 동반 순매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2일 코스피가 전장대비 10.25포인트(0.41%) 내린 2475.62로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가파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에서 벗어나 숨 고르기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90포인트(0.13%) 하락한 2482.68에 개장한 뒤 약보합권에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기관 매도세가 유발했다. 기관은 이날 8606억650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886억700만원, 개인은 3545억1600만원 규모로 순매수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18포인트(0.02%) 오른 840.0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대비 4.74포인트(0.56%) 오른 844.64에 출발했지만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고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 기업 가운데 SK하이닉스(1.26%), 삼성전자우(0.07%), 삼성SDI(0.59%), 카카오(0.56%)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05%), NAVER(-0.36%), 셀트리온(-1.52%), 현대차(-0.85%)는 하락마감했다. LG화학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63억3800만원, 829억8400만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코스피 순매도에 나선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802억2700만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4.8원 오른 1114.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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