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원 임용시험ㆍ입시학원발 추가 감염 없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가운데, 지난 주말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127명이나 발생했다.
교육부는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학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00명으로 26일(1173명) 보다 127명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통계에 26일 학생 확진자 5명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27일 발표 때보다 학생누적 확진자는 132명이나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도 누적 247명으로 25명 늘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1개 시·도 223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이는 지난 27일(309곳) 보다는 86곳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북 60곳, 서울 38곳, 강원 37곳, 부산 34곳, 경기 24곳, 전남 20곳, 세종·전북 각 3곳, 충남 2곳, 대전·경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이번 통계에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시험장 방역을 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1일 중등교원 임용시험 수험생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험장 감독관 등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목동과 강남의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모든 검사가 완료됐으나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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