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학교 최우수작…정식 발매 긍정 검토

까만 숭늉차로 물 대신 OK…식이섬유도 ↑

롯데칠성음료가 흑미숭늉차 까늉 출시를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32%를 달성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흑미숭늉차 까늉 출시를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32%를 달성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음료학교 최우수작 흑미숭늉차 까늉 출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32%를 모금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학교 최우수작 흑미숭늉차 까늉이 제품 출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시작 8일만에 목표 금액의 232%를 달성해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음료학교는 음료 전문 미디어 마시즘과 협업해 지난 7월 운영한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교육 프로젝트다. 1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명의 소비자들 대상으로 음료의 역사부터 신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최종 5개 아이디어를 모아 온라인 투표 및 시음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작을 결정한다.

우리가ONE조팀이 제안한 최우수작 까늉은 까만 숭늉차라는 뜻으로 입안의 텁텁함을 씻어내기 위해 조상들이 식후에 마시던 숭늉을 RTD(Ready To Drink) 음료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볶은 흑미에 누룽지쌀을 더해 구수하며 물 대신 즐기기 좋다. 500㎖ 한 병 기준으로 한국인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의 25%에 해당하는 6.25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에 대한 모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음료 놀이터이자 플랫폼인 음료학교에서 나온 첫번째 신제품 까늉에 대한 많은 관심과 펀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까늉을 기획한 우리가ONE조팀에 우승 상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펀딩 수익금 전달과 함께 해당 제품의 정식 발매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