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I, 소방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교육과정 추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은 오는 5~9일까지 소방 빅데이터 분석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청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같은 해 소방청 정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1억건의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 빅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소방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1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기본교육 1차 과정은 ▷슈퍼컴퓨터 이해와 미래기술 이해 및 소방분야 활용 ▷도심지 재난피해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해 소방청에서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ISTI와 소방청은 디지털 뉴딜 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부영 KISTI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은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통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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