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숙취해소제 ‘컨디션’ 생산업체인 HK이노엔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시초가보다 4500원(6.61%) 상승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5만9000원 대비 15.42% 상승한 6만8100원에 형성됐다.
HK이노엔의 전신은 CJ헬스케어다. 2018년 한국콜마가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숙취 해소제 ‘컨디션’과 ‘헛개수’로 잘 알려졌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86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올 하반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꼽히며 주목받았던 HK이노엔은 지난 7월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29조171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경쟁률은 388.90 대 1을 기록했다.
공모자금은 신약 케이캡정의 연구 및 후속 신약·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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