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강 작가의 5년만의 새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9월 첫 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알라딘 집계)에 올랐다.
5월의 광주를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에 이어, 한국사의 또 다른 비극인 제주 4.3사건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랑과 삶을 향해 나아가는 소설이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난 8월 30일 예약판매 개시 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출간 첫날인 9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주 구매층은 20~40대에 고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의 구매가 전체의 3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평등 책 목록을 만들고 학교와 도서관에 책을 보급해온 '나다움어린이책' 사업에 함께한 '다움북클럽'이 추천한 ‘오늘의 어린이책’은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다. ‘오늘의 어린이책’은 주체성, 몸의 이해, 일의 세계, 가족, 사회적 약자 등 주제별 어린이/청소년책 262권의 목록과 함께 김지은, 이지유, 김소영, 이다혜, 김현 등 20인의 필자가 쓴 기고문이 수록돼 있다. 어린이, 청소년 자녀를 둔 40대의 구매가 47.5%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 '아임해피' 정지영의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는 베스트셀러 14위에, 인류 진화학자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9월 김영하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해 베스트셀러 16위에 올랐다. 그 외 ‘최애의 아이’, ‘지박소년 하나코 군’, ‘문호 스트레이독스’ 등의 만화 분야 도서들이 높은 판매량을 올리며 알라딘 베스트셀러 2위, 4위, 12위 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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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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