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가수 백지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척수성 근위축증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가수 백지영이 척수성 근위축증의 인식 제고와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노래 ‘희망의 빛’을 부르고, ‘#같이숨쉬자’ 소셜미디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영아 사망의 가장 큰 유전적 원인인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을 알리고,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

백지영은 특히 SMA환우와 함께 ‘희망의 빛’이라는 뮤직비디오로 참여했다.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 소속 환우들과 함께 부른 이 곡은 치료가 쉽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자는 메시지와 함께, SMA 환자들을 위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 문종민 대표는 “’희망의 빛’ 뮤직비디오가 전국에서 숨쉬고 있는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모든 SMA 환우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는 “SMA 환자들의 보다 나은 삶이라는 공통된 소망으로 이루어진 협력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 저희의 이런 노력이 SMA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