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부산 중구 광복로 입구에 각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
[사진=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부산 중구 광복로 입구에 각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20일 공개된 4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3∼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한 결과 윤 후보는 42.9%, 이 후보는 38.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는 1주일 전보다 1.3%포인트(p)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p 하락함에 따라, 두 후보의 격차는 2.5%p에서 4.2%p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0.6%p 오른 8.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4%p 상승한 3.2%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직전 조사보다 0.8%p 떨어진 42.4%, 부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1.2%p 오른 54.1%였다.

칸타코리아가 서울경제 의뢰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에서는 윤 후보 41.3%, 이 후보 32.2%로 집계됐다. 열흘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1%p, 이 후보는 0.9%p 상승했다. 지지율 격차 다소 줄었지만, 9.1%p로 크게 나타났다.

안 후보 지지율은 6.9%, 심 후보는 3.3%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4.8%였다.

이번 대선에서 원하는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야당으로 정권 교체'가 53.3%, '여당의 정권 재창출'이 34.8%로 조사됐다.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18∼19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에서는, 윤 후보가 40.2%, 이 후보가 31.4%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는 4.7%p 상승했고, 이 후보는 3.6%p 하락했다.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오차범위 내인 0.5%p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인 8.8%p로 벌어졌다.

안 후보는 8.2%p로 1.0%p 올랐고, 심 후보는 4.4%로 1.4%p 올랐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강조돼야 할 점으로는 '경제위기 극복'이 44.8%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민생 안정' 22.5%, '코로나19 위기 극복' 12.7%, '도덕성' 10.5% 순이었다. 경제성장을 잘 이룰 후보가 누구겠냐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39.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윤 후보 29.3%, 안 후보 10.1%, 심 후보 1.6% 순이었다. 국정운영 준비도를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5.55점(10점 만점), 안 후보가 4.91점, 윤 후보가 4.87점, 심 후보가 4.10점을 받았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에서는 윤 후보가 47.6%, 이 후보가 39.8%로 나타났다.

11∼12일 조사 대비 윤 후보는 1.0%p 올랐고, 이 후보는 0.5%p 떨어졌다.

안 후보는 7.0%, 심 후보는 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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