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재활용, 무료 장바구니 자판기
서귀포시, 제주패스, 제민일보와 민관협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에서 플로깅(여행중 쓰레기 담기), 비치코밍(해안 여행중 쓰레기 수거)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엔 전통시장이 1회용품 배제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시, 제주패스(캐플릭스)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4번출구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장바구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패스 SNS계정을 통해 간단한 환경미션을 수행하면, 매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일종의 친환경 생활화에 대한 다짐이다.
장바구니를 받은 뒤에도 인증샷을 하면 굿즈 선물을 받을수 있는데, 이렇듯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 여행,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붐업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각도로 국민들의 에코라이프 동참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현장에서는 제주 전통시장의 상점 및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주 전통시장 활용 앱 ‘제주IoT’를 안내하는 등 시장 즐기는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정보도 들을 수 있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제주 청정 환경에 동참하는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루 2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환경을 위하는 지속가능한 제주 여행 문화가 제주를 다시 찾을 이유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빈집 재생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제주여행 포털 앱, 제주패스는 제주관광공사, 부산지방국세청, 제주스타트업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인트 기부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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