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는 제27대 이사장으로 극단 유목민 손정우 대표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4년이다.
한국연극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제27대 임원개선 선거에서 손 대표는 258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에는 대의원 500명 중 443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손정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극이 코로나19를 딛고 소망과 행복을 주는 예술로 사랑받기 위해 나아가겠다. 먼 훗날 연극 후배들이 저와 대의원 여러분들이 만든 4년을 추억할 때 자랑스럽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손 이사장은 그동안 혜화동1번지 2기 동인, 극단 유목민 대표,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제3기 한일문화교류위원회 위원, 서울연극폭탄 예술감독,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연극협회는 1963년 연극 예술의 창달·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연극인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 지회(세종특별자치시 포함) 및 9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한국공연예술의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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