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제공]
[위니아딤채 제공]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위니아딤채가 리콜 대상 제품인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간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지급 등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위니아딤채 스테이 전문점,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딤채 2도어 모델 중 200ℓ급 이상 또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를 구매하면 1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00ℓ급 소형 김치냉장고 구매시엔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입처에서 리콜 제품 반납을 신청하면 되며 이후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을 방문해 리콜 대상 제품을 최종 확인하고 제품을 수거한 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공식인증점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에 대한 자발적 리콜과 연계해 시행됐다.

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 시행 이후 지난해만 26만 여대를 발굴해 조치했고 남은 제품은 9만대 안팎으로 추산된다.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등 주요 관계기관과 협력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2021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보상 혜택은 현재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고 있는 제품 잔량을 발굴 및 폐기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남은 리콜 수량도 조기 수거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